- 이제석, < 광고천재 이제석 > 중에서 -
"광고는 죽었다."
알고지내는 주변 '광고쟁이' 들에게서 종종 듣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광고들이 차고 넘칩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일단 집 밖으로 나가면 어느 방향을 보아도 광고가 눈에 안들어오는 방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어느 광고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영상물이건, 현수막이건, 포스터건 말이죠.
그런데, 오늘 읽은 책을 보니 광고가 죽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이디어가 죽어갈 뿐이지요.
전통매체는 말 그대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매체들을 말합니다. TV, 라디오, 신문, 포스터, 대형스크린 등. 이런 기존의 매체에 나온 광고 중에 최근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으신지요. 물론, 가끔씩 그 와중에도 힛트하는 광고 작품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광고들은 정말 드물게 나옵니다.
저자는 비전통매체에 주목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비전통매체는 잘만 되면 정말 큰 파급력을 갖습니다. 특히나 트위터나 유튜브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이 보이면 너도나도 공유하는 유즘에는 그 효과가 훨씬 커졌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 화제가 되면 언론에 나오기도 하지요. 요즘엔 언론사들이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는 정도니까요.
실제로 저자가 진행했다고 책에 적어놓은 광고들을 온라인 상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아주 쉽게 찾아지더군요.(물론, 사진은 책에도 있습니다. 이거..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것이니 저작권 같은거 문제되진 않겠죠? ^^;)
1. 오레오(쵸콜렛 쿠키)는 우유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는 광고 (쇼핑몰 설치물 촬영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zxeOCrRBELw
2. 주는대로 돌려받는다는, 반전 캠페인 포스터 (전봇대에 감아서 자기 뒷통수를 치는 것 표현)

3. 일본이 자꾸 주변 나라 섬을 뺏으려 하는 것에 대한 저항 광고(Stop Island Theft)

정말 아이디어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같이 공연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광고대행사 같은 것을 활용할 여유가 없습니다. 고작해야 디자이너들을 고용하는 정도이지요. 그래서 광고매체들도 대부분 기획사 내부에서 결정하고 진행합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제대로 이목을 끌만한 광고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앞으로 제가 제작할 공연의 광고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기존의 공연 광고들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거든요. 포스터건 현수막이건 사방에 붙여봤자 이미 우리 공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쳐다보지, 정작 중요한 우리 공연을 모르는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으니까요.
오늘 본 책이 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것 같네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 ^^
ӏ don't even know the way I finished up right here, but I believed this post was great. I do not realize who you are but definitely you are going to a famous blogger in the event you are not already.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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