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8일 수요일

휴식 스케줄을 미리 짜라

가정의 정기 점검이나 봉사 활동을 실행하려면 일주일간의 퇴근 후 스케줄을 미리 정해버리는 편이 좋다. (중략) 이처럼 스케줄을 미리 정해두는 데에는 다섯 가지 이점이 있다.
1. 자신의 목적에 따라 주체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해진다.
2. 요일마다 다른 일정이 들어가므로 생활에 리듬이 생긴다.
3. 일정이 잡혀 있으면 회사를 나설 이유와 시간이 명확해지므로 일이 빨리 끝난다.
4. 동료가 술자리를 권할 때 참석할지 말지 비교적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5. 주말을 본격적인 취미나 가족과의 놀이에 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재충전이 가능해진다.

- 오마에 겐이치, < OFF학 > 중에서 -


경영 컨설턴트로 유명한 오마에 겐이치가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책을 냈었네요. 한국판은 작년 말에 나왔는데, 일본에서는 2005년에 나왔으니, 그리 신간은 아니네요.

오마에 겐이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 주변에는 '3무 운동가'들이 많습니다. 3무란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입니다.

저자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위 3무들을 3유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휴식은 그냥 집에서 티비나 보면서 늘어지게 쉬는 수동형 휴식이 아니라, 운동, 봉사활동, 가족과 외식하기 등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휴식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요일별로 퇴근 후에 할 일들을 미리 정해놓으라고 합니다. 저자가 예로 든 일주일 저녁 일정은 이렇습니다.
월요일은 비즈니스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공부
화요일은 봉사활동
수요일은, 일주일 중 아루정도는 야근이 있을 수도 있으니 비워두고
목요일은 가족 정기점검(가족끼리 보내는 시간)
금요일은 독서, 음악, 영화 감상 등
그리고 주말에는 야외에 나가서 적극적인 OFF를 즐기는 것이지요.

이렇게 미리 정해놓으면, 이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퇴근후 술자리(그래서 다음날 더 피곤 -_- )나 야근이 줄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일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익숙합니다.(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요 ^^;) 하지만, 휴식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매우 적은 것 같습니다.

휴식에 대한 계획(자신의 꿈, 가정 관리, 운동 등)을 먼저 세우고, 그것에 맞게 Work일정을 짜고 효율을 높이는 방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시도해봄직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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