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수요일

기업이 성장했으면 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남겨야 한다

"그래, 자네들 말처럼 실패할 수도 있겠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이야, 지금 우리가 시작을 해놔야 누군가 완성하지 않겠나? 나는 혹시 내가 이루지 못하더라도 누군가 반도체의 꿈을 완성해줄 거라고 믿네. 그러나 아무도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영원히 가난한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네. (중략)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했으면 조국을 위해 무언가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하네."

- 박은몽, <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 중에서 -


오늘 책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로 나온 책이라 아마 실제보다는 많이 미화되고 깊이있게 들어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병철 회장에 대한 책을 읽은게 처음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병철 회장은 여러번 실패를 겪은 분이더군요. 어려운 시대 상황들과 맞물려 있기도 했었고요.

뭐..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라면 나오는,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 사업을 일으키고 키워가는 능력, 그 와중에 돈보다는 사람을 얻어서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다…. 뭐 이런 내용들이 책에 들어있더군요.

다만, 책 후반부에 유독 제 마음을 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병철 회장이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것이 반도체 사업이더군요. 그 당시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공장은 미국과 일본에 각 1군데씩 단 2개만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반도체 생산 시설을 만드는 일은, 그 때까지 삼성그룹이 진행했던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였답니다. 삼성은 반도체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던 데다가, 이병철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을 세우려 했고요. 잘못될 경우 삼성그룹 전체가 망할 수 있는 규모였답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모든 임원들이 매우 강력하게 반대를 했답니다.
그 때, 이병철 회장이 한 말이 오늘 제가 따온 부분입니다.

본인이 이루지 못하더라도, 혹시라도 본인이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이 무너지더라도,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을 시작해야만 한다는 그런 생각.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시작하지 않을 듯 하니, 자신이 잘못되더라도 시작을 시켜놔야겠다는 생각.

결국 이병철 회장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지금의 위치에 올라가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지만, 본인의 바램대로 우리나라의 주요 먹거리를 마련해 놓고 가신 듯 합니다.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했으면 조국을 위해 무언가를 남겨야 한다"

세계화의 시대에 위 문장에서 '조국'이 꼭 '조국'일 필요는 없겠지만(그래서 글의 제목에서는 '사회'로 대체했지만), 저런 생각을 가진 기업가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정치하시는 분들도… ㅠ.ㅠ)

2010년 8월 2일 월요일

성공적인 상식파괴자는 사회 지능을 통해 타인을 설득한다.

모든 상식파괴자는 저항에 부딪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사회 지능을 통해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자만이 성공적인 상식파괴자가 된다.

- 그레고리 번스, < 상식파괴자 > 중에서 -


그레고리 번스는 저명한 뇌과학자이자 신경경제학교수로서, 신경경제학의 개척자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창조적 사고의 원리를 뇌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습니다만, 사실 뇌과학의 관점은 너무 어렵습니다. 수많은 의학용어들이 난무하는… 뭐 그런거요 ^^;

'상식파괴자'

'상식파괴자'라는 단어에는 긍정적이면서도 부정적인 느낌이 동시에 있는 듯 합니다.

이는 아마도 '상식파괴자'들이 성공적으로 인생을 산 사람들도 있지만,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불행한 삶을 산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주변만 살펴보아도 어떤 '상식파괴자'들은 '상식파괴자'이기에 유쾌하고 영감을 주는 방면 어떤 '상식파괴자'들은 불안감과 불쾌함을 주기도 합니다.

저자는 성공적인 '상식파괴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보는 능력
2. 두려움을 제어하는 능력
3. 사회적 지능

사실, 1,2번은 '상식파괴자'의 요건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이 '3. 사회적 지능'입니다. 그리고 이 사회적 지능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는데 바로 익숙함과 평판입니다.

책에서는 화가 반 고흐와 피카소를 예로 듭니다. 둘 모두 '상식파괴자'였지만 반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잘라내기도 하며 땡전 한푼 없이 죽는 불행한 삶을 살았고, 반면 피카소는 사망 당시 자산이 약 7억 5000만 달러로 추정될만큼 풍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반 고흐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조차 고역스러워 했고, 피카소는 사교적인 '인간 자석'이었다네요. 그리고, 반 고흐는 살아생전 900점 가량을 그린 반면, 피카소는 1만 3000점의 그림과 약 300점의 조각을 창작한 다작의 예술가였답니다.

책에서는 피카소에 빗대어 '상식파괴자'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피카소처럼 높은 생산성과 세상에 대한 노출을 통해 사람들이 점점 더 자신에게 익숙해지게 하라. 그리고 긍정적인 평판을 쌓아 사람들이 경계심을 허물고 호의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게 하라"


요즈음은 남들과 차별적인 생각들이 환영받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상식파괴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이것이 대중에게 익숙해지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사회적 지능을 가진 상식파괴자. 개인적으로 정말 되고 싶은 유형의 사람입니다.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휴식 스케줄을 미리 짜라

가정의 정기 점검이나 봉사 활동을 실행하려면 일주일간의 퇴근 후 스케줄을 미리 정해버리는 편이 좋다. (중략) 이처럼 스케줄을 미리 정해두는 데에는 다섯 가지 이점이 있다.
1. 자신의 목적에 따라 주체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해진다.
2. 요일마다 다른 일정이 들어가므로 생활에 리듬이 생긴다.
3. 일정이 잡혀 있으면 회사를 나설 이유와 시간이 명확해지므로 일이 빨리 끝난다.
4. 동료가 술자리를 권할 때 참석할지 말지 비교적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5. 주말을 본격적인 취미나 가족과의 놀이에 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재충전이 가능해진다.

- 오마에 겐이치, < OFF학 > 중에서 -


경영 컨설턴트로 유명한 오마에 겐이치가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책을 냈었네요. 한국판은 작년 말에 나왔는데, 일본에서는 2005년에 나왔으니, 그리 신간은 아니네요.

오마에 겐이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 주변에는 '3무 운동가'들이 많습니다. 3무란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입니다.

저자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위 3무들을 3유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휴식은 그냥 집에서 티비나 보면서 늘어지게 쉬는 수동형 휴식이 아니라, 운동, 봉사활동, 가족과 외식하기 등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휴식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요일별로 퇴근 후에 할 일들을 미리 정해놓으라고 합니다. 저자가 예로 든 일주일 저녁 일정은 이렇습니다.
월요일은 비즈니스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공부
화요일은 봉사활동
수요일은, 일주일 중 아루정도는 야근이 있을 수도 있으니 비워두고
목요일은 가족 정기점검(가족끼리 보내는 시간)
금요일은 독서, 음악, 영화 감상 등
그리고 주말에는 야외에 나가서 적극적인 OFF를 즐기는 것이지요.

이렇게 미리 정해놓으면, 이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퇴근후 술자리(그래서 다음날 더 피곤 -_- )나 야근이 줄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일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익숙합니다.(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요 ^^;) 하지만, 휴식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매우 적은 것 같습니다.

휴식에 대한 계획(자신의 꿈, 가정 관리, 운동 등)을 먼저 세우고, 그것에 맞게 Work일정을 짜고 효율을 높이는 방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시도해봄직 한 것 같습니다.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혁신의 절대적 변수는 의사결정자의 안목이다.

기업이 혁신에 성공하기 위한 절대적 변수가 있다. 작은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의사결정자의 안목이다. 담당자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가 CEO에게 도달하려면 1차 관문인 팀장을 거쳐 실장과 본부장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탁월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도 이들을 통과하지 못하면 사라져 버리고 만다.

- 추성엽, < 현대카드처럼 마케팅하라 > 중에서 -


카드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어찌보면 카드계에 끼친 돌풍보다 마케팅계(?)에 끼친 돌풍이 더 크다고 할만큼 인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게 된 듯 합니다. 치밀한 전략과 막강한 자금력으로 지속적인 브랜딩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요.

오늘 제가 뽑은 부분은 크리에이티브 실행을 위한 조건들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자는 크리에이티브 실행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합니다.

* 최초로 참신한 아이디어인가?
* 회사가 추구하는 전략방향(핵심역량)과 일치하는가?
* 비용 대비 기대효과에 따른 실행의 용이성은 얼마인가?
* 의사결정자가 이를 수용할 감각을 가졌는가?

그리고, 이 중에서도 가장 절대적인 변수로 마지막 변수인, 의사결정자의 감각을 꼽습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팀장이 알아주지 못하면 거기서 끝입니다. 팀장이 알아주었다 해도, 본부장이 알아주지 못하면 끝입니다. 즉, 회사 전체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중간에 잘려버립니다.

이렇듯, 의사결정권자(멀게는 CEO, 가깝게는 팀장)들의 감각은 크리에이티브 실행의 필수 조건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현대카드 브랜딩 성공의 절대적인 변수는 바로 현대카드 CEO인 정태영 회장의 남다른 철학과 안목이라고 합니다. 혹시, 현대캐피탈 광고가 현대카드 광고와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끼시진 않으셨는지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현대캐피탈 역시 CEO가 정태영 회장이더군요.

내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전달되지 못해 답답해 하던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높으신 분들이라면 왜이리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들이 없을까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 우리 회사에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 않다면, 아이디어 제시를 위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지, 아이디어 전달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강력하고 통쾌한 '하이컨셉'이 있어야 한다

만약 음악가들이 '좋은 악기와 특별한 선곡으로 훌륭하게 연주한다면 사람들이 우리를 봐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단순한 생각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싸고 좋은 제품을 만들면 사람들이 그걸 사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것 역시 순진하고 단순한 생각이다. 좋은 연주를 하거나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본일 뿐이다.

- 강신장, < 오리진이 되라 > 중에서 -


일년 회비가 100만원이 넘는 Seri CEO의 수장이었던 강신장님이 쓰신 책입니다. 내로라 하는 CEO들에게 항상 새로움으로 영감을 불어넣어야 했던 자리에 있던 분으로서의 창조에 대한 노하우가 듬뿍 담겨있습니다.

그 중 오늘 제가 고른 부분은 컨셉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하신 부분입니다.

2007년 1월 12일 출근하는 사람들로 가장 바쁜 오전 8시, 미국 워싱턴 D.C. 랑팡 지하철역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었다네요. 미국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인 조슈아 벨(Joshua Bell)이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야구모자를 쓴 채로, 무려 30억원짜리 171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들고 연주를 시작했답니다.

이것은 일반인들이 이런 멋진 연주를 듣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습니다. 반응의 정도는, 바이올린 케이스에 모아진 돈으로 판단했답니다.

결과는,
"1분 이상 머물러서 들은 사람 7명, 수입은 32달러"
였다네요. 철저히 외면당했던 거지요.

유럽과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실험이 있었다네요.
유럽에서는
"1분 이상 머물러서 들은 사람 8명, 수입은 28달러"
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분 이상 머물러서 들은 사람 5명, 수입은 16,900원"
이었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강남역 6번출구에서 무려 70억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와 무려 1억원짜리 활을 들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곳들을 연주했었다네요.

이 실험의 결과로 얻은 것은, 첫번째로는 사람들이 너무 바쁘다는(!!!) 것이었고, 두번째가 제가 위에 인용해 놓은 문구입니다.

바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컨셉'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성공하려면,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강력하고 통쾌한 '하이컨셉'이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그리고 하이컨셉의 조건으로는
첫째, 고객가치의 언어로 정의돼 있어야 하고
둘째,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단어로 정의해야 한다
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컨셉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는
"나는 무엇을 파는 장수인가?"
"나는 (다른 사람이 팔지 않는) 어떤 고객가치를 파는 장수인가?"
를 제시합니다.

오늘 글의 마지막은 역시 저자의 말 인용으로 끝낼까 합니다.
"내가 잘 아는 전문분야 지식은 잠시 밀쳐두고, 사람들이 갈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


ps. 개인적으로, 오늘의 책 < 오리진이 되라 > 완전 강추입니다. ^^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차별화만을 위한 차별화는 재정낭비일 뿐이다.

여러분 회사의 브랜드 아이디어를 차별화 시키는 게 무엇이건 간에 중요한 것은 그것이 소비자들의 구매 필요성과 연관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한 뒤에도 그다지 중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브랜드는 장기적인 가치를 지닐 수 없기 때문이다. '차별화' 자체만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특성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재정낭비일 뿐이다.

- 앨런 애덤슨, < 브랜드 심플 > 중에서 -


브랜드 심플. 2008년에 발간된 책이지만, 최근 본 브랜드 관련 책 중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된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제목 그대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심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함이야말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브랜드를 만들 때, 아니 어떤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홍보 문구를 만들 때 참 많은 말들을 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이러이러해서 우리가 좋고, 저러저러하니 우리가 쟤네보다는 낫다 등.
하지만, 이런저런 말을 하기 시작하면 소비자의 마음에 명확하게 포지셔닝 할 수 없습니다. 이 책 중간에도 나오지만, 혹자는 브랜딩의 핵심은 '희생'이라고까지 말을 합니다. 많은 것을 희생하고 내세울 것 단 한가지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오늘 뽑은 문구는 사실 단순함과는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
단순한 메세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정말 그 단순함만큼이나 중요한 말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아~ 그렇지' 하는 느낌이 올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뽑은 위의 문구를 처음 봤을 때, 저는 '헉!! 그렇지!!'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차별화를 얘기하고, 저도 차별화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차별화가 아니라 소비자의 필요성입니다.
소비자의 필요성이 고려되지 않은, 차별화만을 위한 차별화는 정말 '재정낭비'일 뿐입니다.

많은 분들께 당연한 말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문구를 보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무 차별화만을 생각했구나…. '난 뭔가 다르게 해야지'라는 생각에 소비자들의 필요성을 놓치고 있지는 않았었는지 말이죠.

지금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정말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내일부터 포스팅 재개합니다.

내일부터 포스팅 재개합니다.

사실.. 블로그에서.. 이런 중단과 재개를 말씀드릴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래에 중단 관련 공지를 해버린 관계로.. 재개 공지까지 ^^;;

다만, 포스팅 방식이 조금 바뀔 것 같습니다.

책을 매일 읽는 것이 분명 저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만, 너무 바쁘게 읽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고,
앞으로 일도 좀 많아질 듯 하여, 좀 바꿔보려 합니다. 물론, 바꾸는 방식이 더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만 ^^;;;;

이전과 같이, 책이나 여타 다른 글들에서 인용하여 쓰는 포스팅은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포스팅 예정입니다. 이전처럼 주로 책이 되겠지요.

대신,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일반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들에 대하여 질문거리를 찾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연습이기도 하고, 운 좋으면 다른 분들의 좋은 의견들도 들을 수 있을 것도 같고요.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도전!! ^^


그럼 내일부터 새로운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아.. 새벽이니 오늘부터군요 ^^;)

모두모두 화이팅!! ^^


07.13 추가

- 일상 생활 속에서 질문 찾는 내용이 기존의 내용과 너무 다르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제 블로그에 오시던 분들이 흠칫 놀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이 블로그는 기존대로 유지하고(다만 업데이트 속도만 일주일에 2회 정도로 줄이고) 일상샐활 속에 질문 찾기는 chiehwanquestion.blogspot.com 에 새로 개설하였습니다. ^^